‘SKY캐슬’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서형이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서형은 23일 JTBC를 통해 “역대 시청률만큼 현장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시작 때부터 좋았다”면서 “기대 이상으로 휘몰아치고,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김주영이 되어서 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서형은 극 중 상류층 극소수만 아는 톱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또한, 속을 알 수 없는 그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몰입도 높은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배우 김서형은 “몇 달 동안 김주영 때문에 속 썩고 있었다.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오로지 혼자서 에너지를 축적해서 보여져야하기 때문에, 울면서 김주영을 바라봤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연기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멋있음” “완벽한 배우” “볼 때마다 감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