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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SEEC)카시트 2019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가 22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인증식에서 유아용품(카시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크(SEEC)는 세계적인 유아용품 브랜드의 공식 수입원인 ㈜끄레델이 2015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제품의 안전성, 쉬운 조작성, 경제성, 편안함을 인정받아 4년 연속(2016~2019)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에 올랐다.

2017년 사용이 쉬운 회전형 카시트 이지턴360을 시작으로 기내 반입 절충형 유모차 롤리팝, 유아식탁의자의 스마트 혁명 스마트스윙을 차례로 내놓으면서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로 도약했다. 카시트 전 제품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술 개발로 까다로운 유럽 인증(ECE), 중국 인증(CCC), 국내 인증(KC)을 연이어 획득하며 카시트 안정성 테스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특히 시크는 2018년 ‘이지턴360 블랙라벨’ 출시 후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이지턴360 블랙라벨’은 이지턴36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시트 패브릭을 멜란지 소재의 패브릭으로 전면 교체하여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한 사이드 범퍼를 추가해 측면 충돌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버클 홀더를 마그네틱으로 교체하여 승하차를 훨씬 편리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시크는 최근 유모차 카시트 액세서리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대품뿐만 아니라 소품 영역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그중 말랑말랑한 카시트 선셰이드는 카시트에 직접 끼워서 사용하는 프레임이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든 자유롭게 호환되며 사고 시에도 프레임이 부드럽게 잘 휘어져 아이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출시 석 달 만에 네이버 쇼핑 카시트 용품 부분 인기 브랜드 1위를 차지하였다.

시크 브랜드매니저 이진주 과장은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은 항상 제품의 품질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시크 브랜드만의 자부심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2019년에도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라는 채찍질의 의미로 받아들여 품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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