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여성쇼핑몰 프롬비기닝이 10주년 기념 최대 90%의 시즌오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롬비기닝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10주년 기념 ‘NEW’, ‘ALWAYS’, ‘BEGINNING’의 키워드를 갖고 최대 90%의 특가 세일을 진행하며, 사이트가 마비되거나,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롬비기닝 세일 기간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던 상품은 모어진(MORE JEAN), 울코트, 폴라티 등 프롬비기닝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자체제작 메이드 상품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프롬비기닝은 비기닝리테일㈜의 대표브랜드로 2009년 런칭한 데일리 유니크 컨셉의 20대 여성쇼핑몰이며, 베이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롬비기닝과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와 쇼핑몰은 많지만, 꾸준히 프롬비기닝이 많은 고객층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한결같은 제품의 퀄리티와 고객의 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롬비기닝의 마인드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시너지가 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롬비기닝은 현재 10주년을 기념하여 의류는 물론 신발과 가방까지 자체제작 메이드 상품 생산 비중을 늘려가며, 시그니처 상품 라인업을 더욱 다양하게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비기닝리테일㈜의 자매 브랜드로는 레트로빈티지 컨셉의 디자이너브랜드 오버듀플레어(overdueflair), 코스메틱브랜드 누톤(nouvtone), 페미닌&로맨틱무드의 클래식 여성브랜드 모어글렌, 프렌치시크 감성의 누마레(nouvmaree) 등이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여 해외에서도 각 브랜드가치와 감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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