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영표 "경사노위, '탄력근로제' 이달말까지 결론 내야"

"이달 말까지 결론 못 내면 2월 임시국회서 처리할 수밖에 없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왼쪽부터),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있다./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이달 말까지 탄력근로제 확대에 대해 결론을 못 내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논의에 속도를 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작년 11월부터 탄력근로제 확대를 요구해 온 야당에 경사노위에서 합의안을 도출하는 게 중요하니 기다려 달라고 설득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어제도 한국노총을 방문해 ‘노동계도 경사노위라는 틀 속에서 이 문제에 대해 조속히 결론 내려달라’고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회적 갈등 사안은 사회적 대화 틀 안에서 합의안을 만들고 국회가 입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앞으로도 노동계의 요구를 더 경청하고 존중하겠다”며 “노동계 역시 경제사회 주체로서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는 데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