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픈한 유럽형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가 들어서는 곳은 전주 북부권 유일한 항아리 상권 입지인데다, 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대비 낮은 상업용지 비율로 빠른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독특하고 뛰어난 설계로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고, CGV 입점이 확정된 만큼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입지적인 장점 요소는 물론, 그동안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유럽형 복합문화시설로 설계돼 차별화된 외관까지 갖춰 희소가치가 높다.
특히 외관 설계는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이국적인 테마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내에서도 하늘이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이국적인 건축 요소도 적용된다.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한 두 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또한,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이와 같은 주요 동선상에 걸쳐 있는 건축 요소에 집객성이 뛰어난 키 테넌트를 배치할 계획이며 CGV 영화관은 입점 확정됐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중이다. 입주가 마무리되면 총 1만3,000가구의 배후수요가 확보되며 인근 송천권역 등 기존 배후수요도 갖췄다. 여기에 오피스텔의 고정고객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늘찬공원 및 공공청사, 업무시설의 풍부한 유동인구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자랑한다. 남측의 동부대로, 송천중앙로를 이용해 전주 전역으로의 접근 편리하며 전주IC가 인근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게다가 에코시티 중심상업지구로 초입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연면적 7만5,977.66㎡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오피스텔로는 에코시티 내 처음으로 공급된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309실로 조성되며 ‘현대썬앤빌 전주’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2㎡ 306실 ▲29㎡ 84실 ▲33㎡ 12실로 이뤄진다.
오픈을 기념한 경품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골드바를 비롯, 스타일러, 골드바, 전기그릴, LED마스크,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준비돼있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3-96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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