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24일) 새벽 1시 반쯤 인천 연수구의 한 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2층 식자재 마트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층부터 8층까지 오피스텔에서 거주하던 주민 30명이 대피했고, 보관하고 있던 식품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점포 내 냉장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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