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가 오디세이 ‘레드볼 퍼터(사진)’를 출시했다. 헤드에 레드볼 디자인과 링 모양을 입혀 정확한 셋업을 돕는 퍼터다. 골퍼의 눈이 레드볼과 수직선상에 있어야만 링에 걸리지 않고 다 보이는 원리로 과녁의 느낌을 받으면서 셋업 자세를 취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일관성 있는 퍼트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캘러웨이 측은 “자체 실험 결과 레드볼 퍼터를 사용한 골퍼 중 68%가 셋업 일관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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