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 커플의 시상식 스킨십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과 혜리는 ‘tvN 10주년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당시 두 사람은 ‘대세 배우상’ 남녀 부문에 나란히 호명됐다.
무대에 오르는 과정에서 류준열은 무의식적으로 혜리의 손을 잡으려했고, 혜리는 자연스럽게 팔짱으로 바꾸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혜리는 수상소감을 마친 뒤 “우리 인사 한 번 할까요?”라며 류준열과 손깍지를 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관련기사
당시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과 가슴 설레게 하는 스킨십은 이목을 끌었다.
한편,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혜리와 잘 만나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잘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