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안양역 측은 “출근길 승객 1,200명이 전동차에서 모두 내려 다음 전동차로 갈아타는 등 혼잡을 빚었다”고 전했다.
또한, 코레일 측은 전동차 공기압에 문제가 생겨 열차 고장이 발생했다고 말했으며 고장이 난 전동차는 서울 구로차고지로 옮겨 수리를 받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지각” “오늘도 지각” “맨날 지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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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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