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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동물 관련 불법행위, 특사경 동원해 수사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아지 공장·유기견 불법 안락사 등 각종 동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을 동원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동물의 생명과 복지 해치는 불법행위 엄단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동물을 고의로 죽게 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학대 행위, 유기·유실 동물을 포획해 판매하거나 죽이는 행위, 동물 생산업·장묘업·전시업 등 동물 관련 업체의 무허가·무등록 불법 영업 행위를 전반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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