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유재석이 구박 세례를 견디다 못해 제작진에게 ‘내 편’을 요청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 MC들이 ‘요즘 애들’과 함께 8090시대로 타임워프, 추억여행을 떠난다.
평소에도 ‘앙숙 케미’를 보여주는 ‘유재석 VS 안정환’은 시간 여행 속에서도 시종일관 티격태격 다툼을 멈추지 않았다. ‘유느’와 ‘안느’의 정신없는 다툼 속 ‘금손’을 가진 ‘요즘 애들’은 유재석을 위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초상화를 선물했다. 선물의 감동도 잠시, 안정환은 유재석의 얼굴(그림)을 밟아 유재석을 발끈하게 만들었고 하이에나 같은 MC들 또한 짓밟기(?)에 동참하며 유재석 수난시대의 문을 열었다.
그림부터 요리까지 못하는 게 없는 재능 부자 ‘요즘 애들’과의 만남 이후에도 유재석 놀리기에 혈안이 된 MC들의 구박이 이어지자, 유재석은 “내 편 구해줘요. 한 두 명만 섭외해줘요”라며 부탁을 하는 처지에 이르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즘애들’은 1월 27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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