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가 1인 크리에이터로 깜짝 변신했다.
이덕화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덕화가 최근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인상 깊은 발자취를 남겼던 이덕화가 1인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덕화의 소소하고, 소중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유하는 ‘덕화TV’는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개설된 동영상 채널이다. 최근 공개된 콘텐츠 ‘덕화의 혼밥’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혼밥에 도전하는 이덕화의 고군분투기가 담겼으며, ‘축구장 핵인싸’에서는 6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탄탄한 몸매와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여주는 이덕화를 볼 수 있다.
‘덕화TV’는 오픈 하루 만에 구독자 2,200여 명을 모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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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는 “지난 50년간 드라마, 영화, 쇼 거기다 예능까지 두루 경험해봤지만 1인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은 색다른 도전이다. 젊은 친구들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면서 도전을 결심했다”며 “내 나이 또래들도 나를 보고 용기를 얻어 두려워말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덕화의 좌충우돌 1인 크리에이터 도전기는 오는 2월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덕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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