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뉴욕에서도 변함없는 ‘만찢남’ 비주얼을 뽐냈다.
차은우는 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예의 바른 성격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입덕을 부르고 있다. 차은우는 최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공식 모델로 발탁, 뉴욕을 배경으로 촬영한 새로운 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컷은 쌤소나이트 레드의 캠페인 영상 비하인드 컷으로, 차은우는 2030 세대를 응원하는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고민하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다. 배경으로 등장하는 뉴욕의 이국적인 느낌보다 차은우의 빛나는 미모와 훈훈한 기럭지가 더 시선을 잡아 끈다.
차은우는 영상 속 건축가 지망생으로 등장하는 만큼, 데님 셔츠에 백팩을 매치하고 앞머리를 올려 지적이면서도 댄디한 ‘대학 선배’ 느낌을 물씬 풍겼다. 뒤를 돌아보는 컷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또 한번 여심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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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컷에서는 청바지와 흰 티셔츠, 트렌치코트로 올 봄 ‘워너비 남친룩’을 완성했다. 트렌치코트의 소프트한 브라운 컬러와 옆에 놓인 백팩의 그레이 멜란지 컬러에 그윽한 눈빛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무드가 연출됐다. 그런가 하면 뉴욕의 밤을 배경으로 한 컷에서는 날렵한 턱선과 넓은 어깨로 다비드 조각상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이달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은우가 열연한 쌤소나이트 레드 2019 S/S ‘캐리 온’ 캠페인 영상은 쌤소나이트코리아 공식 유튜브와 쌤소나이트 레드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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