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익명의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4월 15일 이전까지는 큰 위기가 없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한국이 군무원들의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라며 “분담금 협상이 갱신되지 않으면 한국의 군무원들이 일시적인 해고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한국 측 협상 담당자들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포함해 협상 당사자가 아닌 인사들로부터 도움을 받으려 했다고도 전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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