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유형별로는 물품거래 사기 150%(16건→40건), 상품권 사기 150%(8건→20건), 콘서트 티켓 사기 50%(2건→3건) 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인터넷 직거래 시 현금거래와 계좌이체를 삼가고 안전거래 사이트(에스크로)를 이용하는 것이 피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캅 모바일 앱을 통한 판매자 연락처 및 계좌번호를 사전에 조회하는 것도 피해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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