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의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한반도의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개느삼, 금붓꽃, 금강초롱꽃, 날개하늘나리 등 희귀식물을 그린 세밀화 3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물의 아름다움과 백두대간 산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백두산에서 시작해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