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명의-입에서 항문까지... 염증이 공격한다 염증성 장 질환’ 편에서는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 따르면 크론병은 장벽에 깊은 염증을 일으키며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체중 감소, 치루 등 항문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대부분의 크론병이 항문부를 침범할 수 있기 때문에 치열, 치루, 치핵이 있다면 크론병 소견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술자리 회식이나 직장생활에 시달리는 수많은 2030세대 젊은이들도 염증성 장 질환을 호소하고 있으며 완치가 없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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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론병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약물 치료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장협착, 누공, 심한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수술을 진행한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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