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지구는 2기 신도시인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이며 GTX(수도권광역철도) A노선에서 운정역(예정)이 가까운 입지로 알려졌다.
또한, LH가 시행하는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이며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아파트) 3만570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앞서 공급된 운정 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총7만4735가구)보다 큰 규모이다.
운정3지구 내 택지 입찰경쟁이 치열했으며 LH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파주 운정3지구 공동주택용지 A13블록 1개 필지 공급 입찰이 39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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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하철 3호선을 고양 대화역에서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서 제외됐다.
이에 정부는 지자체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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