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에 영덕에 산불이 발생해 큰 불길을 잡았지만, 오늘 오전 5시 21분쯤 다시 되살아나 4시간 만에 꺼졌다.
또한, 불이 나자 영덕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17대, 인력 3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전날 오후 7시 37분쯤 같은 지점에서 산불이 발생해 0.08㏊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관련기사
한편, 영덕군 등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불로 추정되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