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해 청렴도 전국 2위에 이어 경기도의 부패방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 2017년보다 1등급 높아졌으며,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권익위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의 기관별 성과보고서를 제출 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 문화 정착, 청렴 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 6개 분야 4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권익위는 최종 지표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등 총 5개 등급을 기관별로 부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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