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톤소프트(대표이사 이정운)와 네모파트너즈피오씨(대표이사 김석집)는 1월 31일 지능형 보안관제 통합솔루션 운영체계 고도화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제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키스톤소프트는 국내 지능형 보안관제 통합솔루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에이.아이 서베일런트(A.Eye Surveillant)’라는 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원주시와 고양시(시범운영 중) 보안관제센터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지자체 보안관제센터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인력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운영솔루션을 기존의 지능형 보안관제 솔루션과 통합하여 고객에게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키스톤소프트 이정운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지능형 보안관제 솔루션에 네모파트너즈피오씨가 가지고 있는 관제센터 인력 및 업무운영 관리체계 노하우를 접목해 현장에서는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제 업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