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설 연휴를 앞둔 31일 민생현장 방문의 하나로 서울 중구의 중부·신중부시장을 찾았다.
이 총리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은 외국인도 관광지로 많이 찾는 만큼 오랫동안 보존하고 발전하도록 많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중부시장 특화상품인 건어물을 직접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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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에는 이상훈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김정안 중부·신중부시장 상인회장, 서양호 중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중부시장은 1957년 형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건어물 시장이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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