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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그룹,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보이런던 ‘2019 라스베가스 리버티 페어’ 참가

자안그룹, ‘보이런던’ 글로벌 전략으로 새로운 마켓 개척을 위한 도전

[사진 제공 : 자안그룹 / 보이런던(BOY LONDON)]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보이런던’의 라이선스권을 갖고 있는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에서 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리버티 페어(LIBERTY FAIR)’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보이런던은 이번 행사에서 ‘FORMULA(포뮬러)’ 컨셉으로 미래 감성을 연출하는 테크웨어(Tech Wear), 리벌서블(Reversible), 멀티포켓(Multi-pocket) 등의 디자인 고급화를 이룬 2019F/W 시즌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존 보이런던을 대표하는 블랙&화이트의 한정 된 컬러에서 벗어나 오렌지, 퍼플, 카키, 옐로우 등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여 19 FW 시즌 제품 구성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슬리퍼와 양말 등 풋웨어 라인을 추가하여 더욱 견고한 상품 기획을 완성했다.

자안그룹 해외 영업팀 관계자는 “17년간의 글로벌 브랜드 국/내외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 노하우를 보이런던에 탑재해 리버티 페어에 참석하는 패션 바이어 및 관계자들 대상으로 새로운 유통, 판매 공급망 확보 및 유지를 목표로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자안그룹 / 보이런던(BOY LONDON)]


한편 보이런던이 참가하는 ‘2019 라스베가스 리버티 페어’는 뉴욕과 라스베가스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패션 행사이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를 포함한 남성복, 여성복 등 약 800여 개의 디자이너 컬렉션 브랜드들이 모여 제품 및 시즌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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