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남동부에 위치한 여수는 노래만큼이나 밤바다가 매력적인 도시다. 한려수도 국립공원, 오동도, 여수 해양공원 등의 대외적으로 알려진 관광지만이 아니라, 여수 엑스포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갖추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4년 연속 관광 지점 입장객 1300만을 유치했으며 ‘2018 한국 관광의 별’ 지자체 부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무엇보다 밤바다를 낀 낭만 포차는 이제 여수 방문의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으며 남해의 싱싱한 회, 제철 해산물 등은 관광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여수 맛집 ‘사계절 횟집’은 싱싱한 자연산 회와 함께 여수 새조개 샤브샤브로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새조개는 지금이 제철로 쫄깃하고 감칠맛을 내는 겨울철 별미로 훌륭한 향과 맛을 가졌지만 지방 함량 및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여수 맛집 사계절 횟집은 새조개 샤브샤브를 주문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랍스터 한 마리를 서비스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어, 오징어, 새우, 멍게, 해삼, 전복, 돌산갓김치 등 30여가지 이상의 스끼다시를 제공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굴찜, 낙지호롱, 유부초밥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여수 여행 맛집 사계절횟집 김희심 대표는 “흥국사,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여행지는 물론 게장, 붕어 등 먹거리 또한 다양한 여수 여행은 최고의 여행지로 꼽힌다”며 “사계절횟집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넓은 주차장, 단체석 완비로 회식과 모임 시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계절횟집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된 예약 및 문의 사항은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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