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약대 여학생 시신 드디어? “차 안에서 싸우다가 살해 후 공터에 암매장” 인터넷 게시판으로 만나

日 약대 여학생이 실종 2개월 만에 시신이 발견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경찰이 지난달 31일 이바라키현 칸스시의 한 공터에서 약 50cm 깊이에 묻혀있던 일본약과대학 1학년생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이 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용의자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피해자와 알게 됐으며 자신의 차 안에서 시비를 벌이다 살해한 후 공터 암매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해당 약대 여학생은 작년 11월 20일 오전 도쿄 분쿄구에 있는 학교에서 수업을 끝내고 전철과 택시를 번갈아 타고 이동, 칸스시의 편의점 앞에서 용의자를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약대 여학생의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한 뒤 체포해 경찰은 자백을 받아냈다.



한편, 작년 4월 약사의 꿈을 품고 고향인 도치기현에서 도쿄로 혼자 상경, 약학 공부를 하다 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