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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맞은 미술관서 뒤샹,아시아미술 만나요

국립현대미술관 돼지띠 이벤트

'얼리버드' 관람객 선물증정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방문한 관람객이 마르셀 뒤샹의 회화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를 보고 있다.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설 연휴는 떨어져 지내던 가족과 만나 정서를 다독이는 시간이거니와 부족했던 문화활동을 통해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 중 과천관·서울관·덕수궁관·청주관 무료 관람을 실시하고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기념해 미술관을 방문하는 돼지띠 관람객에게 미술관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6일 진행한다. 돼지띠 관람객이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4관 통합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각 관별 매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총 2,000장이 제공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3일에는 아침 10시 개관시간부터 선착순 20명에게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특별판으로 제작된 달력을 선물하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연휴 기간에 서울관을 찾는다면 현대미술의 아버지 뒤샹을 총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마르셀 뒤샹’, 시간 여유를 두고 영상작품을 감상하면 좋을 ‘하룬 파로키’를 놓쳐서는 안된다. 과천관에서는 기획전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와 ‘문명’ 전이 기다리고 있다. 덕수궁관의 ‘대한제국의 미술: 빛의 길을 꿈꾸다’와 청주관 개관특별전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 등은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전시들이다.

연휴 내내 무료 관람이지만 서울관은 5일, 청주관은 4·5일 휴관한다.
/조상인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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