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설 특선영화로 ‘골든슬럼버’가 방영됐다.
2일 오전 11시 40분 케이블 채널 OCN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가 방영 중이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 윤계상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지난해 2월 개봉된 바 있다.
영화는 착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가 어린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과 연결되어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당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뤘다.
제목 ‘골든슬럼버’는 1969년 비틀즈 해체 직전 발표한 마지막 앨범 ‘애비 로드(Abbey Road)’에 수록된 곡이다. 폴 매카트니가 멤버들을 위해 작곡해 남다른 의미를 지닌 추억의 명곡으로 손꼽힌다. ‘황금빛 낮잠’을 뜻한다.
한편, 영화 ‘골든슬럼버’는 개봉 당시 관객수 1,387,564명을 기록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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