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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대학시절 '임언니'로 통했다? 절친 여자동기들과 모임에서 '화기애애' 웃음꽃

SBS ‘미운우리새끼’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오랜만에 짠내를 벗고 화기애애한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평소보다 옷차림에 한껏 신경쓴 모습으로 나타나 미모의 여성들과 만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임원희의 절친 대학 여자 동기들과 모임이 있었던 것.

그 모습에 임원희와 실제로 대학 동기 사이인 신동엽 역시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잠시 후, 하나 둘씩 밝혀지는 대학 시절 비하인드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특히, 신동엽이 공연 도중 코피를 철철 흘린 일화가 공개되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짠희’ 로도 모자라 임원희의 과거 별명이 밝혀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가 동기들 사이에서 ‘임언니’ 로 불린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금은 비록 ‘미우새’ 지만 대학시절엔 인기 폭발이었던 원희의 반전 연애사까지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는데, 여태껏 본 적 없는 임원희의 ‘짠므파탈(?)’ 매력은 오는 3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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