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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돈까스’ 백종원이 감탄할 정도? “이야 잘 튀겼다”, 대기표 받으려고 ‘텐트’까지 등장

‘포방터 돈까스’ 백종원이 감탄할 정도? “이야 잘 튀겼다”, 대기표 받으려고 ‘텐트’까지 등장




‘포방터시장 돈까스’ 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TV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에 돈까스 맛집을 찾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해졌다.

백종원은 치즈까스를 먹다 말고 “잠깐 중지”라면서 시식을 중단하고, 손사래를 쳤으며 등심 카츠를 먹고, “이걸 6500원을 받으려고 했구나”라면서 “이야 잘 튀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백종원은 “치즈 먹다가 등심카츠 먹은 이유는 고기만 튀긴 것을 먹고 싶었다”면서 “나의 가치관을 흔드는 맛이다. 거짓말 안 하고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이 정도면 우리나라 돈까스 끝판왕이다”고 역대급 칭찬을 퍼부었다.



한편, 포방터 돈까스 방송 후 맛보기 위해 모여든 손님들은 새벽부터 대기표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심지어 텐트까지 치는 등 후기가 등장했다.

그 인기는 최근에도 식지 않고 연일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동네 주민들이 컴플레인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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