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앵커 이서진이 2019년 대국민 설 인사를 전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 총 7부작)에서 신뢰도 1위의 국민앵커 강우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이서진. 오늘(5일) 설을 맞이해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뉴스가 많았던 무술년 한 해,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시청자 여러분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이번 설날은 OCN과 함께 특별하게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라는 재치 넘치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극중 역할에 맞게 뉴스 형식으로 특별한 설인사를 전한 이서진. 그는 설 연휴가 끝나고 돌아오는 주말부터, OCN의 장르물에 첫 도전한 ‘트랩’을 통해 생고생 액션과 처절한 감정을 넘나드는 최고의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써나갈 예정이다. 영상에서도 드러나듯, 그가 연기하는 강우현은 가족과 함께 떠났던 행복한 여행길에서 알 수 없는 덫에 걸려 인생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강원도 한 산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특별팀으로 구성된 경찰은 손님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3명의 흔적을 발견했는데, 그중 한명이 바로 유명 방송인 강우현이었던 것. 그는 이유도 알 수 없는 덫에서 나와 사라진 가족을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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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트랩’은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첫 타자다.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완성할 예정이다.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영화 ‘완벽한 타인’과 ‘역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다모’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OCN 첫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은 2월 9일(토) 밤 10시20분 첫 방송된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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