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안해경, 꽃지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고립 관광객 13명 구조

사진=연합뉴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5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갯바위에 고립된 13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께 119를 통해 고립사고 신고를 받고 안면파출소 방포출장소에서 민간자율구조선, 방포어촌계와 함께 갯바위에 있던 성인 남녀 12명과 중학생 1명 등 13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들은 가족 단위로 이곳에 놀러 왔다가 물때를 맞추지 못해 뭍으로 나오지 못하고 갯바위에 고립됐다.



해경 관계자는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물때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갯바위 등에 그대로 고립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