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37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터널을 달리던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A(43)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236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합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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