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2월 중순부터 3,800원대로 인상된다.
또한,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도 연내 인상을 검토 중이며 대중교통 요금의 ‘도미노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이어 서울 택시 기본요금은 16일부터 종전보다 800원 오른 38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심야엔 4600원이 기본요금으로 알려졌다.
한편, 6일 서울시는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오는 16일 새벽 4시 이후 탑승분부터 적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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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과 심야요금이 현재보다 각각 800원과 1000원씩 인상됐으며 대형과 모범택시 기본요금은 6500원으로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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