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에어팟’으로 알려진 루이비통의 첫 무선 이어폰 제품 ‘호라이즌(Horizon)’ 컬렉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일본 도쿄의 한 팝업스토어에서 루이비통 에어팟 모델이 공개됐다.
루이비통 에어팟 정식 명칭은 ‘루이비통 호라이즌 이어폰’으로 레드, 블랙, 화이트, 옐로·블루 스트라이프 총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음향전문 기업 마스터&다이나믹이 개발한 시스템이 적용된 이어폰으로, 가격은 12만9600엔(약 129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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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라이즌 이어폰의 충전 케이스는 루이비통이 선보인 스마트워치 ‘땅부르 호라이즌’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루이비통 관계자는 “음향 전문 기업 ‘마스터&다이나믹’(Master&Dynamic)이 개발한 시스템을 채택했다”며 “현재 스마트 이어폰 중 최상의 음향 품질을 자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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