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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 선글라스 하나에 180도 이미지 변신 '극과 극 분위기'

MBC ‘봄이 오나 봄’




‘봄이 오나 봄’ 엄지원의 시크한 매력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극과 극의 이봄과 김보미의 성격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엄지원. 그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며 오늘(7일) 밤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엄지원은 사뭇 진지하게 누군가를 바라보며 자신의 결심을 드러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같은 의상이지만 선글라스 하나만으로 착용 전후가 나눠지면서 전체적인 분위기 또한 바뀌어 그 궁금증이 더 배가되는 상황. 이는 김보미(이유리 분)의 상상 속의 모습으로 알려져 오늘 밤 어떠한 내용들이 드라마 속에서 그려지게 될 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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