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여러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셔플쇼 ‘더 히트’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은이는 “매시업을 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좋아했던 음악을 통해 신구 아티스트들의 조화나 가까이서 보기 힘들었던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무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TV를 보고 있는건지 일하고 있는건지 모를 정도로 즐기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신영은 “어렸을 때부터 라디오를 들으면서 예전 히트곡도 알고 요즘 히트곡도 많이 안다. 이 노래가 섞이면 어떨까라는 막연한 상상이 방송을 통해 나온다”라며 “히트곡 한 곡을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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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신영은 “셀럽파이브와 어떤 가수가 만나도 한 곡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우리는 누구와 만나도 그분에게 철저하게 맞출 준비가 돼 있다”라며 “누구든 나와주면 밤샘 작업도 가능하다”고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레전드 명곡과 수능 금지곡, 트로트와 발라드 조합 등 6팀의 가수가 랜덤으로 매시업 파트너를 만나 새로운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는다.
한편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오는 8일 KBS 2TV에서 밤 10시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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