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개봉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관객들 사이에서 4DX와 스크린X 포맷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제임스 카메론과 <아바타> 제작진이 만들어낸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비주얼이 단연 돋보이는 영화로, 이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작용한다. 이 같은 스케일과 비주얼은 특별관에서 더욱 극대화 되어 재미를 배가시키는 가운데, 실제로 관람객들의 리뷰를 통해 특별관 관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4DX로 봤는데 역시 실감나고 줄거리와 연기력 모두 마음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다음 영화 위해 여운을 남겼는데 꼭 봐야겠어요”(CGV O공주O), “4D로 더욱 실감나게 손에 땀을 닦아가며 긴장백배 몰입천배로 빠져들게 하네요”(CGV 올백천사) 등 4DX로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부터 “진짜 이게 영화다…. 액션 영상미 CG 스토리 다좋음ㅠㅠ 사운드까지. 꼭보세요 스크린X추천ㅠ”(네이버 gurw****), “플롯전개, 그래픽 효과, 연기 모두 탄탄한 오락영화. SF, 액션, 멜로까지 3 in 1. SCREENX 감상도 추천.”(CGV 댐지) 등의 스크린X 관람평까지 이어졌고, 이는 특별관만의 매력으로 한층 더 극대화된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d로도 보고 싶어요..”(CGV LJ**HYEK12), “재밌네요..imax로 다시봐야할듯..”(CGV DL**S5008), “너무 재밌었어요~~ 2D로 보았는데 박진감이 다음번엔 4DX로~~”(CGV xKEllANx) 와 같이 일반 스크린으로 관람한 관객들 또한 특별 포맷의 관람에 대한 욕구를 드러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영화의 주역인 배우 로사 살라자르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특별관 관람 포인트를 직접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먼저, 그들은 캔자스 술집에서 벌어지는 액션, 골목길 액션, 모터볼 경기 등을 4DX로 보고 싶은 장면으로 꼽았다. 특히,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모터볼 장면은 이번 영화를 만들고 싶은 이유이기도 했다. ‘알리타’가 적들에게 추격 당하는 8분간의 강렬한 액션 시퀀스다”라고 덧붙여 4DX의 모션 체어, 환경효과 등이 선사할 생동감과 스릴 넘치는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어 두 도시를 잇는 물자 공급 튜브를 뒤로 한 채 광활하게 펼쳐지는 고철도시의 전경, 오프닝의 고철더미 장면 등을 스크린X 관람 포인트로 추천했다. 이는 영화 속 드넓은 주변 풍경을 3면의 스크린으로 담아내 실제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생함을 전할 것으로 최강의 몰입도를 제공한다. 이처럼 특별관 관람의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기존의 액션 블록버스터들과 다르게 참신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독보적인 액션과 비주얼을 그려내며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 된다.
관련기사
배우와 감독, 관람객들의 4DX와 스크린X 관람 강력 추천으로 관람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