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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저한테서 멀리 달아나세요" 진경 '눈물'의 공항행

KBS2 ‘하나뿐인 내편’




‘하나뿐인 내편’ 예고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3, 84회에서는 수일(최수종)에게 직접 교도소 복역 사실을 확인한 홍주(진경)이 충격에 빠져 한국을 떠날 것을 결심한다.

다야(윤진이)로부터 수일과 홍주의 이별에 대해 들은 도란(유이)은 걱정으로 수일을 찾아간다.

미란(나혜미)은 고래(박성훈)와 홍실(이혜숙)을 따라 추모원에 갔다가 시아버지가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살해당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홍주는 수일이 전과자라고 알려준 전 남자친구 태석(이상훈)의 뺨을 후려치며 “5억 값이야. 다시는 나타나지 마”라고 쏘아붙인다.



수일은 홍주에게 “저 같은 사람은 홍주씨를 좋아하면 안 되는데, 주제넘게 홍주씨를 좋아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하며 “저한테서 멀리 달아나세요”라고 당부한다.

홍주는 마침내 짐을 챙겨 공항으로 향해 수일의 곁을 완전히 떠나는 것인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 83, 84회는 9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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