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설 연휴 근무 중 돌연 사망한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박 시장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응급실 포화와 격무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응급의료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어 “찾아가는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전 예방과 조기 진료 활성화, 공공 의료서비스와 민간의료 서비스의 효율적인 연계,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