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주 산후조리원 RSV 감염자 1명 추가 발생…역학조사 실시

사진=연합뉴스




전북 전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자가 1명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9일 “지난 7일 이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생후 4주)가 재채기 증상으로 RSV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아 신생아와 산모를 귀가 조처하고 조리원 폐쇄 및 역학조사를 하던 중 퇴소한 신생아 1명에게서 유사 증상을 발견, 검사한 결과 추가로 RSV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두 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환자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조리원 종사자 전원과 환아 접촉자 중 의심자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전주시 덕진구의 이 산후조리원에서 RSV 감염자가 발생하자 신생아와 산모 등 42명을 모두 귀가 조처하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조리원을 폐쇄했다.

RSV는 소아와 성인에게 감기·기관지염·폐렴·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