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낭도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낮 12시 57분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 선착장 인근 컨테이너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신원 미상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불이 난 건물과 민가는 떨어져 있으며 해경과 의용소방대 등이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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