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제 7대 원장으로 최종열(64·사진)이 신임 원장이 뽑혔다.
최 신임 원장은 부산 경남고, 부산대 경영학과, 부산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경북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부산대에서 경영대학 교수, 창업지원단장, 부산이노비즈센터장, 경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원장은 “올해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창립 20년을 맞는 해로 지난 20년을 돌아보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을 진단하고 그 토대 하에서 미래지향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부산테크노파크의 비전을 만들자”고 말했다.
현재 부산테크노파크는 국가혁신클러스터, 드론 활용시스템 구축 및 실증, 부산형 혁신성장 기업육성, 국가 R&D사업 유치, 기술창업 생태계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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