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도내 대학의 우수 대학생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우선 대학생 공익활동 지원의 내실화를 위해 ‘대학생 공익활동 지원사업단’을 운영할 자원봉사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대학생 공익활동을 자문ㆍ점검ㆍ평가할 자문단 운영, 대학생과 대학 교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비는 1억2,000만원이다.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공익활동 프로그램 사업은 3월 중 공모할 예정이며, 올해 16개 프로그램에 총 3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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