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존이 구축되는 곳은 병목안캠핑장, 평촌인라인스케이트장, 명학공원 등이다.
시는 사업비 7,200만원을 들여 이들 3개소에 무선인터넷 중계기 13대를 비롯한 통신설비 설치공사를 5월까지 마칠 계획으로 있어,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6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안양시 관내 와이파이존은 240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최 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곳 어디서든 불편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이파이존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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