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CC 여주공장서 50대 근로자 대형 유리판에 깔려 숨져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1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KCC 여주공장에서 대형 유리판이 쓰러지며 근로자 A(56) 씨가 깔렸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3인 1조로 이뤄지는 대형 유리판 하역작업을 마친 뒤 홀로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가로 3.6m, 세로 2.7m 크기의 대형 유리판은 10개가 한 묶음으로, 무게는 2.5t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수칙 미이행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자들을 입건할 방침이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