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윤경이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프리즈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닥터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윤경이 분한 ‘정세진’은 의료과 간호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할 예정이다.
배윤경은 2018년 ‘조선미인별전’으로 안방 극장에 데뷔한 후 ‘자취,방’,‘마음의 소리 리부트 2’, ‘우리가 만난 기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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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종영한 MBC ‘나쁜형사’를 통해서는 지금껏 보여지지 않았던 상반된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2019년도 ‘열일’을 예고한 배윤경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닥터프리즈너’는 3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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