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에픽하이가 4년 만에 북미투어를 재개한다.
13일 소속사 아워즈는 에픽하이가 오는 4월 1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토론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워싱턴, 텍사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돈 뒤 5월 3일 캐나다 밴쿠버를 찾는다고 밝혔다.
에픽하이는 지난 2015년 성공적으로 북미투어를 연 뒤 현지 팬들의 요청이 이어져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에픽하이는 다음 달 1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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