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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2019-02-13 08:47:50
수정
2019.02.13 08:47:50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관련,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군·구와 공동으로 관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이번 안전대진단에는 재난·안전분야 대학교수 및 협회 전문가 등 136명으로 구성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이 투입된다. 점검 대상시설은 7개 분야 5,479개소이며,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하거나 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등은 위탁점검 및 공공분야 직원, 안전관련 전문가·단체가 합동으로 이뤄진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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