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 오후 12시38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철물점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해당 불로 종로 일대까지 검은 연기가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했다.
을지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지만, 인근에 연기가 가득 차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관련기사
한편, 을지로 화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지하철에서 탄내난다” “아까부터 소방차 막 지나감” “크게 났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