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해 올해 8억 달러 이상 수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을 확대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4월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해외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말 기준 G-PASS기업 수는 538개이며 수출실적은 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한국G-PASS 기업수출진흥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구츠 등 5개 해외조달시장 진출 우수업체에 대해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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